교회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장애인 선교 방법
김현주 장애인선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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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가 우선적으로 할 수 있는 장애인 선교 방법

장애인 선교하면 많은 사람들이 무언가 특별하고 대단한 것을 해야 하는 것처럼 생각하는 교회와 성도들이 많다.

물론 우리 나라의 대형 교회들이 펼치는 장애인 선교의 방법은 우리 같은 작은 교회나 소박하게 사는 사람들에게는 이루기가 어려운 일들을 많이 하고 있다. 예를 들면 서울의 어느 대형교회인 C 교회는 장애인 학교를 지으려고 준비하며 어느 정도 추진되고 있고 서울의 G 교회는 장애인 전문대학을 세우려는 계획을 가지고 있으며 그 외 많은 대형 교회들이 사회복지 재단을 설립하여 복지관, 의료 시설, 교육 시설, 수용 시설 등을 운영하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그러한 꿈을 가질 수는 있으나 지금 당장 대형화된 모습을 보여 주기도 어렵고 무조건 그러한 방향으로 따라갈 필요도 없다. 다만 주위의 장애인들이 교회에 오고 싶으나 교회의 계단 때문에 올 수 없다면 계단을 바꾸든지 아니면 누가 업어서라도 교회에 올 수 있도록 배려를 해야 한다.

또한 일반 성도들의 무관심과 무지로 장애인들에게 상처를 주어 교회를, 하나님을 외면한다면 우리는 하나님 앞에 회개하며 그들에 대하여 배우고 이해하려고 노력해야 한다.

그리고 우리가 간과할 수 없는 부문이 장애인을 둔 부모와 그 형제들이 당하고 느끼는 고통이다. 장애아이를 둔 어머니가 교회에 가고 싶어도 예측할 수 없는 행동을 하고 사리 분별에 어려움이 있는 아동을 집에 두고 가자니 불안하고 교회에 데리고 가자니 주위에 피해를 주고 오히려 마음 상하는 꼴을 보지 않으려고 교회에 나가는 것을 포기하는 경우도 있다. 그러한 상황에서 누구는 하나님을 믿으려는 마음을 오히려 원망하며 우울하게 집에 있는 경우도 생긴다. 주위에 이러한 상황에 처한 장애아이 부모가 있다면 여러분은 어떻게 돕겠는가?

자신의 힘이 미약해도 교사로 자원 봉사로 한시간만이라도 장애 아이를 돌보며 기도해 줄 때 그 아동의 마음에 믿음이 자라며 그 부모 또한 한시간이라도 예수님을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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