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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룩에+이르기+위해서+성도가+해야+할+일들.hwp (21.5K) 46회 다운로드 DATE : 2012-12-20 16:24: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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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거룩에 이르기 위해서 성도가 해야 할 일들(토마스 왓슨)
토마스 왓슨(Thomas Watson, 1620-1686)영국의 장로교 목사
우리가 거룩성에 있어서 하나님을 닮아야 한다면,
우리의 거룩성은 어디에 기초해야 하는가?
다음의 두 가지, 곧
우리가 하나님의 성품에 적응하고 그 분의 뜻에 복종하는 것에
기초해야 한다.
우리의 거룩성은
하나님의 성품에 우리가 적응하는데 기초하고 있다.
그러므로 성도들은 신성에 참여하는 자라고 일컬어지는데,
이는 그의 본질(essence)에 참여하는게 아니라
그의 형상(image)에 참여하는 것이다(벧후1:4)
*"이로써 그 보배롭고 지극히 큰 약속을 우리에게 주사
이 약속으로 말미암아 너희가 정욕 때문에 세상에서 썩어질 것을 피하여
신성한 성품에 참여하는 자가 되게 하려 하셨느니라"(벧후 1:4)
성도들의 거룩성이 여기에 있으니,
곧 그들이 하나님의 살아있는 형상을 이를 때이다.
그들은 하나님의 온유, 자비, 성결의 모습을 가지게 된다.
그들은 하나님과 동일한 판단, 동일한 기질을 가지게 되어
그가 사랑하는 것을 사랑하고
그가 미워하는 것을 미워하게 되는 것이다.
우리의 거룩성은 하나님의 뜻을 복종하는데 있다.
하나님의 성품이 거룩성의 원형이듯이
그의 의지는 거룩성의 규범이 된다.
우리가 그의 뜻을 행하는 것이 곧 우리의 거룩함인 것이다.(행13:22)
*“폐하시고 다윗을 왕으로 세우시고 증언하여 이르시되
내가 이새의 아들 다윗을 만나니 내 마음에 맞는 사람이라
내 뜻을 다 이루리라(그가 내 뜻을 다 행하리라-새번역)
하시더니”(행13:22)
또한 그 뜻을 감당하는 것,
즉 그가 우리에게 지혜롭게 부과하시는 일을
자원하는 심정으로 감당할 때
그것이 우리에게 거룩함인 것이다.(미7:9)
*“내가 야훼께 범죄하였으니 그의 진노를 당하려니와
마침내 주께서 나를 위하여 논쟁하시고 심판하시며
주께서 나를 인도하사 광명에 이르게 하시리니
내가 그의 공의를 보리로다”(미7:9)
우리는 거룩함에 있어 하나님과 같아 지도록
극도로 노심초사(勞心焦思)해야 한다.
우리의 거룩성은 하나님과 같은 자격을 가져야 하는데,
왜냐하면 그의 거룩이야 말로 참된 거룩이므로,
우리도 그와 같아야 하기 때문이다.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엡4:24)
그것은 외양만 거룩함으로 채색해야 하는게 아니라,
삶이 거룩해져야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단지 외양만 아름답게 치장한 애굽의 신전이 아니라
속을 황금으로 단장한 솔로몬의 성전과 같아야 한다.
“왕의 딸은 궁중에서 모든 영화를 누리니”(시45:13)
우리는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기 위해서
다음의 내용들을 숙고해야 한다.
(1)모든 거룩한 사람들은 얼마나 밝은 광채를 발하는가?
그는 하나님의 거룩성의 빛줄기 중 일부가
비쳐 나오는 깨끗한 유리와 같다.
우리는 아론이 영화롭고 아름다운 옷을 입었다는 내용을
성경에서 읽는다.
우리가 거룩함으로 수놓은 옷을 입는다면,
그것은 영화롭고 아름답게 되기 위함이다.
-중략-
(2)자기 백성들을 당신처럼 거룩하게 만드는 것이야말로
하나님이 세상에서 추진하시는 위대한 계획이다.
하나님이 주신 그 많은 율법들은
우리에게 정의를 비처럼 내리사
거룩하게 하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그의 약속들은 우리의 성화를 고취하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
세상에 성령을 보내신 것은 우리에게 거룩한 기름을 부으려는 것이
아니고 무엇이겠는가?(요일2:20)
*“너희는 거룩하신 자에게서 기름 부음을 받고
모든 것을 아느니라”(요일 2:20)
그 모든 환난은 하나님의 거룩성에 참여케 하려는 것이
아니면 무엇이겠는가?(히12:10)
*“그들은 잠시 자기의 뜻대로 우리를 징계하였거니와
오직 하나님은 우리의 유익을 위하여
그의 거룩하심에 참여하게 하시느니라”(히12:10)
하나님의 긍휼은 우리를 거룩에로 이끄는 자석이 아니겠는가?
“그가 자신을 주심은 우리를 깨끗하게 하사
친 백성이 되게 하려 하심이니라”(딛2:14)
그러므로, 우리가 만일 거룩하지 않으면
우리는 세상에서 하나님의 위대한 계획을 방해하는 것이다.
(3)우리의 거룩성은 하나님의 마음을 우리에게로 이끈다.
거룩성이야 말로 하나님의 모습이다.
그래서 이를 보시면
하나님이 자기 모습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중략-
(4)거룩성은 우리를
세상의 버림받을 자들과 구별하는 유일한 속성이다.
하나님의 백성들에겐 그의 인(印)이 찍혀져 있다.
그러나 “하나님의 견고한 터는 섰으니
인침이 있어 일렀으되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하며
또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하였느니라”(딤후2:19)
하나님의 백성은 이중으로 인맞은 사람들이다.
첫째 선택의 인,
“주께서 자기 백성을 아신다.”
둘째 성화의 인,
“주의 이름을 부르는 자마다 불의에서 떠날지어다.”
귀족은 그의 은성장(銀星章, Silver Star)으로 다른 사람과 구별되고,
정숙한 여인은 그 순결성으로 창녀와 구별되듯이
거룩성은 두 종자를 구별해 주는 것이다.
하나님께 속한 자들은 그리스도를 그 머리로 삼으며,
거룩성은 그들이 입은 세마포의 힌 빛깔이다.(히2:10)
*“그러므로 만물이 그를 위하고
또한 그로 말미암은 이가
많은 아들들을 이끌어 영광에 들어가게 하시는 일에
그들의 구원의 창시자를 고난을 통하여 온전하게 하심이
합당하도다”(히2:10)
(5)거룩성은 우리의 명예이다.
거룩성과 명예는 서로 연결된다.(살전 4:4)
*거룩함과 존귀함..(살전 4:4)
"sanctification and honour"(KJV)
-중략-
(6)거룩성은 하나님과의 관계에서 우리에게 담대함을 준다.
“네 장막에서 불의를 멀리 버리면
네가 하나님께로 얼굴을 들 것이라”(욥22:23,26)
-중략-
(7)거룩성은 평화를 준다.
죄는 양심에 폭풍을 일으킨다.
죄가 있는 곳에는 소란이 있다.
"악인에게는 평강이 없다”(사 57:21)
의와 평화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
거룩성은 이 달콤한 평화의 뿌리가 된다.
의와 평화는 서로 만나는 것이다.
(8)거룩성은 사람을 천국으로 이끈다.
그것은 하늘 임금의 대로인 것이다.
“거기 대로가 있어
그 길을 거룩한 길이라 일컫는 바 되리니”(사35:8)
로마에는 미덕과 명예의 전당이 있었는데,
모든 사람들은 미덕의 전당을 통해 명예의 전당에로 나아가야 했다.
마찬가지로 우리는 전당을 통해
천국의 전당으로 나아가야 한다.
영광은 미덕에서 출발한다.
“자기의 영광과 덕으로써 우리를 부르신”(벧후 1:3)
행복이란 오직 거룩성의 정화(精華)에 다름 아니다.
거룩성은 곧 투쟁적인 영광이며,
행복은 거룩성이 승리한 결과이다.
우리가 하나님의 거룩함을 닮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 것인가?
(1)믿음으로 그리스도의 보혈을 의지하라
이는 영혼을 깨끗하게 씻는다.
율법의 정결예식들은 그 모형과 표상이다.(요일1:7)
말씀은 우리에게 우리 잘못을 보여주는 거울과 같으며
그리스도의 피는 이를 깨끗이 씻는 샘인 것이다.
(2) 거룩한 마음을 달라고 기도하라.
“하나님이여!
내 속에 정한 마음을 창조하시고”(시51:10)
-중략-
(3)거룩한 자들과 동행하라.
“지혜로운 자와 동행하면 지혜를 얻고”(잠13:20)
향품들 속에 있으면 당신에게서도 그같이 향기가 풍길 것이다.
교제는 동화를 가져온다.
성결의 열매를 맺는데 에는
성도의 교제보다 더 위력있는 방법이 없다.
출처:토마슨 왓슨의 '신학의 체계'(크리스챤 다이제스트 사, 역간) 중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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