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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namjun6060.hwp (40.1K) 124회 다운로드 DATE : 2013-08-05 21: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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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문
"열 두 사도가 모든 제자를 불러 이르되 우리가 하나님의 말씀을 제쳐놓고 공궤를 일삼는 것이 마땅치 아니하니 형제들아 너희 가운데서 성령과 지혜가 충만하여 칭찬 듣는 사람 일곱을 택하라 우리가 이 일을 저희에게 맡기고 우리는 기도하는 것과 말씀 전하는 것을 전무하리라 하니"(행6:2-4)
들어가는 말
우리가 교회의 영적인 각성을 위해 섬기면 섬길수록 한 교회가 새로워지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를 깨닫게 됩니다. 사도행전을 읽어보면 교회가 직면하는 이러한 영적 위기는 결코 우리들만의 문제가 아니고, 교회가 이 땅에 서는 순간부터 부단히 계속되어 온 것임을 깨닫게 됩니다.
사도행전 속에서 초대교회가 당면해야 했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영적으로 다가오는 위기들이었습니다. 우리는 사도행전 속에서 교회의 거룩한 영성과 순결에 도전해 오는 악한 영들의 세력을 만나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 도전과 그에 대한 교회의 응전을 통해서 점철되어지는 영적인 싸움은 너무나 본질적인 것이기 때문에 우리가 이것들에 대한 바른 인식이 없이는 결코 하나님이 원하시는 교회와 그리스도인의 모습을 세워 갈 수 없습니다.
초대교회가 만난 몇 차례의 중대한 영적인 위기 상황이 사도행전 앞부분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교회를 근본적으로 위협해 왔던 것은 외부로부터의 핍박이 아니라, 오히려 교회 자체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임을 발견하게 됩니다. 이러한 영적인 위기는 오늘날에도 거의 동일한 유형으로 조국교회에 다가오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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