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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장인물 : 희수, 성찬, 해설 ,(성경말씀 읽어주는 사람)




해설 :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의 성찬군은 하나님의 말씀을 읽으려 성경책을 폅니다




성찬 : 음.. 오늘은 하나님께서 어떤말씀을 하실까?

      (성경책을 펴며) 모든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과 거룩함을 좇으라 이것이 없이는

      아무도 주를 보지 못하리라 (히 12:14) 아멘

      오늘은 모든사람으로 더불어 화평함을 좇아야겠는걸~




해설 : 성찬군은 오늘하루 화평함과 거룩함으로 살아가려 하는군요

       참멋지죠..


하루가 가고 다음날




해설 : 오늘도 어김없이 우리의 성찬군 하나님의 말씀대로 살려고 성경책을 폅니다




성찬 : 오늘도 좋은 말씀이였으면 좋겠는데...

      (기대하는 모습을 하며 성경책을 아무곳이나 편다)

      -하나님의 나라는 먹는것과 마시는 것이 아니요 오직 성령안에서 의와 평강과

      희락이라 (로마서 14:17)-

      아... 이게 뭐야 오늘 하루종일 먹으면 안된다는건가?

      설마 그러실라고...... 그냥 다시펴야지 ㅎㅎㅎ

      -내가 너희에게 이르노니 이 유월절이 하나님의 나라에서 이루기 까지 다시

       먹지 아니하리라 하시고 (눅 22:16)-

      뭐야 진짜 오늘 하루 먹지말라는거야?




(무릎을 꿇고 앉아 기도하는 모습을 하며)

성찬 : 하나님 오늘은 친구 종성이 생일이란말이에요

       그런데 먹지 말라뇨 종성이네 집이 얼마나 부자인데요

       아마 오늘 랍스타에 피자에 내가 평소에 먹을 수 없는 그런음식들이 나온단    

       말이에요... 다시 말씀하여 주세요 이건 너무하신거에요

       다시 펼께요...




해설 : 성찬군 다시 성경을 폅니다




성찬 : 자 폅니다 하나님....

       (성경을 펴며) 저희가 먹을 때에 예수께서 떡을 가지사 축복하시고 떼어 제자들을          주시며 가라사대 받아 먹으라 이것이 내 몸이니라 하시고 (마 26:26)

       오~ 하나님 역시 하나님은 대단하십니다.. 감사합니다~

(퇴장한후 등장)




성찬 : 하나님 희수라는 놈이 자꾸 때려요

       어떻하면 좋죠? 오늘도 말씀해 주시리라 믿습니다

      (성경책을 펴며)

      -그러므로 형제들아 주의 강림하시기까지 길이 참으라 보라 농부가 땅에서 나는

       귀한 열매를 바라고 길이 참아 이른 비와 늦은 비를 기다리나니 (약 5:7)

       음.... 참으라는 말씀이시죠? 네... 알겠습니다




희수등장




희수 : 어이~ 너...

       오늘은 돈가져왔어!!

성찬 : 아.. 아니.

희수 : 어쭈- 이것봐라~!!! (한대때린다)

성찬 : 욱...(맞으며 아파하는 모습을 한다)

희수 : 언제까지 가져올껀데... 어!!!!

성찬 : (조용한 목소리로) 하나님이 말씀하시면..

희수 : 뭐!!! 안들려 뭐라고 꿍시렁 거리는거야

성찬 : 아냐.. 아무것도

희수 : 너 지금 내욕했지?

성찬 : 아니야 욕안했어..

희수 : 했잖아!!!! (한대를 또 때린다)

성찬 : (아파하며)진짜 안했단말야

희수 : 너 내일까지 꼭가져와 알았어!!!




(희수퇴장)




성찬 : 하나님 너무하십니다

       어떻하면 좋아요 말씀해 주세요~

       자... 그럼 성경책 폅니다 (성경책을 펴며)

   -또 형제들아 너희를 권면하노니 규모 없는 자들을 권계하며 마음이 약한 자들을 안위하고힘이 없는 자들을 붙들어 주며 모든 사람을 대하여 오래 참으라 (살전 5:14)-

       이건 아닙니다.... 다시 펴겠습니다..

     - 저희가 묻기를 마지 아니하는지라 이에 일어나 가라사대 너희 중에 죄 없는 자가          먼저 돌로 치라 하시고 (요 8:7)

      하나님 그래도 그렇지 어떻게 돌로칩니까?

      이건 아닙니다.. 다시 말씀해 주세요

     - 대제사장 아나니아가 바울 곁에 섰는 사람들에게 그 입을 치라 명하니 (행 23:2)

      알겠습니다.... 딴곳은 아니더라도 입만 치면 되는거죠?




(희수등장)




희수 : 어이~!

      돈가져왔어?

성찬 : 미안하다 나도 어쩔수 없다...

희수 : 뭐야! 이게 맞을라고

    

(희수 성찬을 때리려 하나 성찬이 피한다)

성찬 : 미안하다고 나도 어쩔수 없어.. 하나님께서 말씀하셨거덩

       입을치라고




(성찬 희수의 입을 주먹으로 치려 한다. 성찬의 주먹이 희수에 입근처에 왔을때 모든행동을 멈춘다)




해설 : 과연 우리의 성찬군은 하나님의 말씀대로 사는 사람일까요?

       말씀은 뽑기가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가까이 하시어 하나님의 음성에 민감해 지시는

       여러분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