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n/qa/images/in_ok.gif권집사님~답변 감사합니다~~^.^;안녕하세요~
저는 교회다니는 신자인데요~
몇달 전부터 계속 맘속에 의문이 생겨서 전도사님들에게 물어 봤지만
명쾌한 답변을 못 들어서 이렇게 글을 씁니다.

성경에 보면 하나님이 욥을 보고 이 사람이 동방에서 가장 큰자라고 칭찬 하셨잖아요?
그러면은 그렇게 믿음이 좋은 사람의 자녀나, 부인이나, 집에서 일하는 사람들이 전부 교회다녔겠죠?
그런데 욥을 시험하면서 다들 떠나고, 심지어 자녀들은 죽임을 당하고,
부인은 하나님을 저주하면서 떠났다고 했는데,
그럼 자녀나 부인은 어떻게 된건가요?

부인은 모르겠는데, 욥의 신앙을 테스트 하기 위해 갑자기 죽게된 자녀들은 뭔가요?
사람은 태어날때 부터 하나님이 필요(?)가 있으셔서 태어난거라고 배웠는데,
처음에 태어날때부터 하나님의 뜻이 아버지(욥)의 신앙을 테스트하기 위해 태어난건가요?

그렇게 되면 지금 우리가 살고 있는 삶은, 아니 지금의 나의 삶은 혹시 지금 아무리 열심히
살더라도 다른 사람의 신앙 때문에 욥의 자녀처럼 태어난것이라면은.....

이런 생각이 머리속에서 떠나지가 않네요~

명쾌하거나, 성의있는 답변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