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단/단체] 예수왕권세게선교회는 과연 정상적인가

미 광 2004-12-29 (수) 11:53 19년전 6170  
skin/qa/images/in_ok.gif예수왕권의 비정상적인 행태들
1. 구른다
예수왕권에 처음 가면 한 시간여 동안 구르는 훈련을 시킨다. 꼭 군대에서 유격훈련을 할 때 좌로, 우로 구르며 얼차레를 받듯 정신없이 구르게 한다. 작은 심먹사들이 ‘불’하면 뒤로 벌렁 넘어져서 구르는 것이다. 의도적으로 구르게 한다. 그러다 보면 자신도 모르게 자동적으로 구르게 되는데 모종의 최면효과가 아닌지 모르겠다. 이것은 앞으로 심먹사의 강의를 듣는 중 행해지는 구르기 사역에 적극적으로 반응하기 위한 사전 훈련인 셈이다. 그들은 이 훈련을 ‘아멘 사역’이라 부른다.
구르게 하는 목적은 내면에 잠재되어 있는 옛사람의 독성을 빼낸다는데 있다. 구르면 사람들 속에 있는 옛사람이 빠져나가 처리된다는 것이다.
이런 행태는 지극히 비성경적이다. 성경 어디에 구르게 함으로써 옛사람을 처리했던가? 예수님이 제자들 속에 있는 옛사람을 처리하기 위해 제자들을 구르게 한 적이 있던가? 구약시대나 신약시대나, 어느 시대에 성령님이 역사한다고 데굴데굴 구르며 야단법석을 떤 적이 있던가?
예수왕권에서 행해지는 이러한 행태, 즉 심먹사가 ‘불’하면 뒤로 넘어져 미친 듯이 구르는 이러한 행태는 시내산 아래서 금송아지를 만들어 놓고 주변을 돌며 광란의 춤을 춘 이스라엘 백성들과 같은 모습이다.
예수님은 인격이시다. 그러므로 사람에게 혐오감을 주는 어떠한 모습도 보이지 아니하셨으며, 사람들에게 그렇게 하도록 시킨 적이 없다. 혐오적인 비정상적인 행동은 마귀에게서 나오는 것이다.

2. 입을 벌린다
말씀을 들을 때 그들은 입을 벌리게 한다. 말씀은 듣는 것이 아니고 먹어야 한다는 것이다. 들으면 머리로 들어가 지식이 되고 율법적인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생명이 없다는 것이다.
그들이 ‘입을 벌려 먹어야 한다’는 주장의 근거는 겔3:1-3절이라 한다.
“그가 또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너는 받는 것을 먹으라 너는 이 두루마리를 먹고 가서 이스라엘 족속에게 고하라 하시기로 내가 입을 벌리니 그가 그 두루마리를 내게 먹이시며 내게 이르시되 인자야 내가 네게 주는 이 두루마리로 네 배에 넣으며 네 창자에 채우라 하시기에 내가 먹으니 그것이 내 입에 달기가 꿀 같더라”
성경에 먹으라는 표현은 많이 나온다. 양식을 먹다. 고기를 먹다. 생명의 떡을 먹다 등 ‘먹다’는 음식과 관련될 때 사용되었다. 그러나 소리와 관련될 때는 ‘듣다’로 표현한다. 이것이 어법에 맞기 때문이다.
위에서 예를 든 ‘두루마기’는 종이로 된 것이기에 ‘먹다’로 표현된다. 종이는 먹는 것이지 듣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물론 두루마기는 말씀을 상징한다. 두루마기가 말씀을 상징한다고 해서 말씀을 먹다로 표현하는 것은 초등교육도 제대로 받지 못한 무식의 표출이라 볼 수 있다.
성경 어느 곳에 말씀을 먹으라고 표현되어 있는가? 나는 아무리 찾아보아도 찾을 수 없었다. 만일 있다면 좀 알려 주었으면 좋겠다.
예수님도 말씀을 하시면서 “귀 있는 자는 들을지어다” 하셨다.(마13:9,43) 말씀을 들음으로 믿음이 생긴다 했다.(롬10:17)
듣는다고 해서 머리로 들어가는 것은 아니다. 말씀을 영혼에 전달하는 정상적인 통로는 귀로 듣는 것이고 눈으로 보는 것이다. 왜냐하면 말씀은 소리이기 때문이다. 물론 글로 표현된 것은 눈으로 읽어야 한다. 우리의 영혼이 생명의 양식을 먹으려면 입을 벌린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귀로 잘 들어야 한다. 눈으로 잘 읽어야 한다.  
당신들의 이상한 행동으로 오히려 불신자들에게 혐오감을 주어 복음과 멀어지게 하는 일이 없기를 바란다. 그것이 얼마나 하나님의 일을 방해하는 것인지를 깨달아야 할 것이다.

3. ‘불’ 하면 넘어진다.
요즘은 불로 넘어지게 하는 일이 많아졌다. 비정상적인 빈야드의 영향이라 볼 수 있다. ‘불’은 부흥사들의 전매특허와 같다. 능력 있다는 부흥사들은 어김없이 ‘불로, 불로’를 외쳐댔다. 불은 결코 능력을 상징하지 않는다. 하나님의 임재(출3:2)와 거룩하심(신4:24)과 진노의 형벌(사66:15)을 상징한다. 그러므로 불을 능력의 개념으로 인식하는 것은 잘못이다.
심먹사는 말씀의 능력이 불로 나간다고 한다. 예수님도 불로 능력을 행사하신 일이 없으시다. 사도들도 불로 능력을 행한 일이 없다. 성령님도 불로 나타나신 적이 없으시다. 성령님의 능력을 불로 표현하는 것은 잘못된 것이다.
그런데 ‘불’하면 넘어지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 근거하는가? ‘불’ 하면 뜨겁다고 난리치며 오도방정 떠는 것은 도대체 어디에서 기인하는 것인가? 왜 성경에도 없는 짓거리를 하는가? 그렇게 말씀이 제일이라고 외쳐대는 사람이 말씀에도 없는 짓을 거림낌없이 해대고 있는가?
‘불’ 하면 넘어지는 것은 다분히 집단최면적인 요소가 있다. 다른 사람이 넘어지는데 자신만 안 넘어지면 이상하고 은혜를 못 받은 것 같은 느낌 때문이다. 또 안 넘어지면 “아직도 덜 깨어졌다.” 그러면서 불러내어 여러 가지로 괴롭히기 때문이기도 하다. 안 넘어지려면 얼마든지 안 넘어진다.

4. 까르르 웃고, 뛰어 돌아다니고, 아빠라며 아기 흉내를 내며 기어다닌다.
심 먹사가 ‘불’ 하면 이러한 현상들이 벌어진다. 어떤 이는 배꼽을 잡고 웃는다. 통제가 되지 않는 듯 뒹굴기도 한다. 어떤 말만한 목사는 불이 떨어져 뜨겁다고 온 천지를 펄쩍 펄쩍 뛰어다닌다. 어떤 여자 목사는 아기처럼 심먹사에게 “아빠, 아빠”라 부르면서 기어다닌다. 지극히 비정상적인 현상들이 아닐 수 없다.
예수님도, 성령님도 결코 비정상적인 방법으로 사역하신 일이 없다. 그리고 비정상적인 현상이 일어난 적도 없다. 초월적인 기적과 표적을 일으키셨지만 우습다고 뒹굴고 뜨겁다고 뛰어다니고 아빠라며 기어다니게 하신 적이 없다.
자신 몸 안에서 예수님이 하신다면서 나타나는 현상은 예수님과 거리가 너무나 먼 것은 도대체 무어라 설명을 해야 하는가? 성령의 열매 중 희락이 있어도 미친 듯이 깔깔거리는 것이 아니라 내면에서 올라오는 진정한 기쁨을 의미하는 것이다.
예수왕권에서 행해지는 현상들은 성경에 없는 것이고 은사에도 없는 것이다. 그 출처가 어디인지 무척 궁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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