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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단을 인내로 견뎌, 귀히 쓰임 받는 그릇이 되라”

입력:2017.04.18 11:56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제7회 안수식 개최… 목사 24명·장로 2명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안수식이 진행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사단법인 국제독립교회연합회(설립자 박조준 목사, 회장 이병원 목사, 이하 웨이크) 제7회 목사안수식 및 장로장립식이 17일 경기도 구리 두레교회(담임 이문장 목사)에서 열렸다.

 

 

이날 안수받은 24명의 목사와 2명의 장로들은 일생 주를 위해 헌신하며 예수님만 따르는 사명자가 되기를 다짐하고 결단했다. 

먼저 두레교회 이문장 목사의 인도로 드린 예배에서 김열 목사(하나인교회)가 대표기도 했고, 최요한 목사(남서울비전교회)가 딤후2:20~21절 본문 '귀히 쓰는 그릇'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최 목사는 "하나님게서 귀히 쓰는 그릇이 되려면 하나님 앞에 부끄러움이 없도록 자신을 정직하고 깨끗하게 해야 한다"며 "그러려면 예수 그리스도의 보배로운 피로 모든 죄를 씻음 받아 날마다 세속에 더럽혀지지 않도록 자신을 지켜내야 한다. 세상의 죄악에 오염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자신을 정결하게 지켜야 하나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고 했다. 

 

이어 "마음에 쓰레기가 담겨져 있으면 쓰레기통이 되고, 아름다운 보석이 담겨져 있으면 귀한 그릇이 된다. 세상 적인 것들을 마음 속에서 매일 비워내야 한다"며 "또 고려청자는 뜨거운 불속에서 오래 구워져 국보가 됐다. 이처럼 목회자는 연단을 인내로 잘 견뎌 예수님을 마음에 모셔야 주님께 귀하게 쓰임 받을 수 있다"고 권면했다.

 

이후 김명기 목사(국민일보목회자포럼 사무총장)가 헌금기도를 드렸고, 합심기도 순서가 이어져 장영출 목사(예수말씀선교회 대표)가 국가와 민족, 한창영 목사(예장개혁 증경 총회장)가 국제독립교회연합회, 김형종 목사(전 카이캄 목회국장)가 교회와 단체를 위한 기도를 각각 인도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안수식 전 예배를 드리고 있다. ⓒ김진영 기자
웨이크 임우성 사무총장의 인도로 진행된 2부 안수식에서는 우선 24명의 안수 대상자를 5개조로 나눠 안수했다. 안수기도는 김영수 목사(큰사랑교회), 정기영 목사(희망을노래하는교회), 양재천 목사(하나로교회), 심문희 목사(백민교회), 장성진 목사(오금리교회)가 맡았다.

 

안수식 후 이병원 목사(연합회장)가 공포 한 후 이날 안수받은 이들을 대표해 임삼일 목사에게 안수패를 전달했다. 

축하와 격려의 순서도 마련됐다. 정인찬 목사(웨스트민스터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은 "성경을 복음적으로 해석 할 줄 아는 목회자가 되어 세상을 복음으로 정복하라"고 축복했다. 주명수 목사(웨이크 감사), 이종인 목사(한국복음화운동본부 총재)도 축사했다. 

정일웅 목사(웨이크 신학위원장), 정균양 목사(국가조찬기도회 사무총장), 반만열 목사 (간석교회 설교목사)는 격려사를 전했다. 정균양 사무총장은 "주 안에서 정도를 걷고 있는 국제독립교회연합회에서 안수받은 이들이 복되다"고 격려했다. 

이어 진행된 장로장립식에서는 박희종 목사(웨이크 공로목사)가 장로서약을 받고, 고상석, 홍윤선 장로피택자에게 예용범 목사(일산제일교회)가 안수기도를 하고, 이병원 목사가 공포한 뒤 바리톤 오현승 씨가 'You Raise Me Up'을 부르며 축하했다. 

의사 신분으로 이날 7기 안수자를 대표해 인사한 한재혁 목사는 "교권과 교회정치로부터 독립을 선언하고 종교개혁의 정신을 바탕으로 국제독립교회연합회를 세우시고 섬기시는 박조준 목사님과, 사무총장 임우성 목사님, 연합회 회장님 및 모든 관계자님들께 감사를 드린다"며 "작은 샘물같이 한국교회를 바로 세워야 한다는 웨이크의 사명을 받들어 성경적인 교회를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국제독립교회연합회
▲안수위원들과 이날 안수를 받은 24명의 목회자들이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이날 안수받은 박순형 목사의 사모인 김미혜 씨(한양대학교병원 간호부장)는 "모든 절차에서 주님의 인도하심을 느껴 기쁘고 벅차지만 또한 두렵고 떨림으로 맞이한 안수식이었다"며 "부부필수세미나에서 박조준 목사님의 강의에 많은 깨달음이 있었기에 사모로서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 주님께서 뽑은 일꾼이기에 자부심을 가지고 섬기는 사모가 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김종일 목사(주함교회 담임)는 "목사로 안수를 받게 된 것은 바른 길로 인도하신 하나님의 예비하심"이라며 "새롭게 개척한 주함교회에서 생명을 바쳐 양들을 섬기며 주의 길을 가겠다. 아울러 세계선교에 힘쓰는 웨이크에서 목사안수를 받게 되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 

웨이크 임우성 사무총장에 따르면 이날 안수자들은 아세아연합신학대와 웨신대, 백석대, 합동신대, 성서대, 감신대, 한세대, 장신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신학적 바탕의 교파를 초월한 이들이다.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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