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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의 사람’ 故 김영애 추모. 최강희, 차인표, 주영훈, 진태현 등 애도물결..

입력:2017.04.14 09:16

 

김영애
▲故 김영애, 그리고 최강희 ⓒ최강희, 진태현 인스타그램
암 투병 중이던 배우 김영애가 66세의 나이로 별세한 가운데 최강희, 주영훈, 차인표, 진태현 등 여러 크리스천들의 추모의 물결이 이어지고 있다. 발인식은 11일 신촌 세브란스병원에서 기독교식 예배로 진행됐다.

 

 

최근 수목극 ‘추리의 여왕’에 출연 중인 배우 최강희는 김영애의 별세 소식에 “엄마. 천국 어때요? 나도 엄마 안 아파서 좋아요. 얼마나 예쁘게 계실까. 그렇게 사랑스럽게 거기서. 천국 시간은 정말 눈 한 번 깜빡하면 저도 거기 있을 것 같아요. 거긴 고통이 없으니까. 보고 싶다. 나는 늘 보고 싶어만 했으니까 보고 싶어요. 어제도 내일도. 아주 금방 만나요 사랑해요”라며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남겼다. 

진태현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우리가 가야할 길을 훌륭하게 걸어가신 선생님들이 한 분씩 떠나실 때 존경과 감사를 느낀다. 좋은 곳에서 아픔 없이 푹 쉬세요. 그동안 고생 많으셨습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고 했고, 주영훈은 “매주 교회에서 뵐 때마다 반가워해주시고 특히 저희 딸들을 특별히 예뻐해 주셨는데, 늘 건강 좋아지고 있다고 하셨는데, 이렇게 빨리 떠나시다니요. 너무 안타깝고 또 많이 슬픕니다. 부디 하나님 곁에서 편히 쉬십시오”라고 했다. 

앞서 차인표는 “김 선생님께선 촬영 초에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 50회가 끝날 때까지만 살아있게 해달라고 하나님께 기도드렸다. 부디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어주셔서 제작진이나 연기자, 그리고 시청자들에게 내가 아픈 것 때문에 누가 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셨다”며 김영애의 마지막 촬영 모습이 담긴 영상을 연합뉴스에 제공하기도 했다. 

한편 故 김영애는 1971년 MBC 공채 텔런트로 데뷔한 이래로 다양한 캐릭터를 연기했고 50여년의 기간에 100편 넘는 작품에 출연했다. 그녀가 남긴 마지막 작품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은 첫 회부터 마지막 회까지 같은 시간 방송된 프로그램들 중 시청률 1위를 놓친 적 없이 없다. 

 

- 크리스천투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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